충남 당진시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항만물류 발전과 미래해양인재 양성 위해 머리를 맞댄다.이를 위해 당진시는 12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당진항 항만물류 발전 및 미래 해양 인재의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항 미래발전 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 과제의 연구 ,스마트 복합물류 인프라 구축 협력사업 등의 공동 추진 ,미래해양인재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공유체계 구축 및 지원 ,서해권 해양
당진시가 천주교 대전교구와 함께 2022 프란치스코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 ‘200+1’기념행사를 8월 20일~21일 2일간 솔뫼성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특히‘한국의 베들레햄’으로 불리는 당진의 천주교 명소인 솔뫼성지에서 야간 행사로만 진행될 예정으로 여름밤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역사적・종교적 의미를 인정받은 성인으로 지난해 당진시에서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한 바
당진시가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와 지난 9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조욱휘 인촨시장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당진시와 인촨시는 지난 2016년 친선교류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6여 년간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농업,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관심 분야에서 보다 폭넓은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인촨시와의 우호 협약을 통해 “코로나
오성환 당진시장은 4일 시청 아미홀에서 취임 후 첫 통합공유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시간 절약을 위해 부서장이 모여 업무보고 하는 형식을 탈피하고, 실용적 운용을 위해 부서별 문제점 및 현안 위주의 질문‧답변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오시장은 “부서장의 시야를 넓혀야 한다”며 “공직생활을 마치고 8년을 민간인과 사업자의 신분으로 발전하는 타 지역을 다니다 보니 공무원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느꼈다”고 말하며 공직자의 시야에 따라 지역 발전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또한 공직자가 계획을 세우면 목표를 달성해야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취임식은 시민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아 간소하지만 격식 있게 치러졌다. 오 시장은 “위대한 당진시민은 이미 도약을 경험해 봤고, 시민과 함께 한다면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리라 굳게 믿는다”며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발로 뛰는 시장이 돼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오
당진시가 최근 계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고자 8일 오후 시청 아미홀에서 긴급 가뭄 긴급 대책회의 열었다.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 따르면 6월 8일 오후 3시 기준 삽교호 저수율은 35.8%로, 이달 25일이면 농업용수가 고갈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3일 단수, 4일 급수’의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시는 지난달 수립한 가뭄종합대책 추진계획을 기본으로 현재의 강수 현황과 앞으로의 강수 전망 등을 고려해 가뭄 상황관리 및 농업‧생활‧공업 용수 확보 방안 등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분야별 대책으로는 가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통한 대도약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당진시에 따르면 14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보고회를 개최해 신규사업 19건을 포함한 총 80건의 사업에 대해 4214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 및 전략을 논의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사업시행 주체별로 국가 시행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2312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100억 원 ▲ 합덕~고덕(국도40호) 도
당진시가 충남도 내 시군 최초로 수소경제 로드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임해형 수소경제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당진시는 24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충남연구원과 함께 수립 중인 수소경제 로드맵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로드맵에는 당진시의 여건 분석을 토대로 2040년까지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핵심 사업이 담겼다.이날 보고에 따르면 당진은 전국에서도 몇 안 되는 대량의 수소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발생하는 곳으로, 실제로 당진LNG기지 건설과 연계한 추출 수소와 철강산업에서의 부
태안군이 민선7기 들어 추진한 ‘군수 읍면방문’ 등 각종 창구를 통해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 2227건 중 80%인 1799건이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읍면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난 4년간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읍면 방문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가세로 군수가 추진한 것으로 취임 직후인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접수 방식
당진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당진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덜고자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이 기간 중 최초 1회 적발 시에는 계도문을 발송하고, 동일 차량이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계도기간 이후인 6월 1일부터는 계도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과태료 부과대상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충전구역(아
당진시가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고대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임시신속항원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차량 탑승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자가키트검사(개인이 직접 채취한 비강도말물에 코로나19바이러스 단백질이 존재하는지 현장에서 확인하는 검사법)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유전자검출검사(PCR)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 및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 희망자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이다. (공휴일 오전 9:00~~15:40, 소독 및 점심시간 11:
당진시가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고대부곡하수처리장과 합덕하수처리장으로 용량은 각 418kw, 131.4kw이며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에너지 자립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으며, 시는 그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하수처리시설 운영비를 줄이고자 환경부에 공모
태안군이 6년간 이어진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완료하고 ‘안전한 태안’ 구축에 나선다.태안군은 지난 2016년부터 총 사업비 16억 4700만 원(국비 60%, 도비 11%, 군비 29%)을 들여 태안읍 도시지역 285.3km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추진, 지난해(2021년) 말 모두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만드는 사업으로, 도시 내 기반 시설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당진시가 28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주최한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당진시의 ‘시민이 이끄는 에너지전환특별시’ 정책이 그 진가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특히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의 정책 사례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11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발표평가 후 최종 20건이 수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당진시는 민간 석탄화력발전소 재
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취소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당진시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일출 예정시간인 7시 42분을 기점으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의 왜목마을 일출 장면을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기로 결정했다.왜목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고 서정적인 일출 장면으로 유명해 꾸준히 사랑받아 오며 해안가 높이 30미터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법무부가 충남 당진시 ‘마을변호사 제도’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당진시에 따르면 법무부 주최로 개최된 지난 22일 ‘마을변호사 8주년 기념식’에서 당진시는 그동안의 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안전부 등이 협력해 변호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소도시 및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변호사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3년에 처음 도입됐다. 당진시는 동지역을 제외한 11개 읍‧면 지역에서 16명의 마을변호사
충남 태안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100개 사업에 총 1562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중장기 지역발전 전망을 밝혔다.확보한 정부예산은 올해보다 무려 401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군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대거 정부예산에 반영됐으며, 역대 최다인 6946억 원의 내년도 본예산(기금 포함)을 군의회에 제출하는 등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주요 확보 사업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35.85억)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2.5억) △해양헬스케어 복합사업단지 조성(42억)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건립(18.4억) △가족복합
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7일 솔뫼성지에서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이 날 봉인식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폐막을 알리는 기념미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타임캡슐에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준비과정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관련 자료, 기념행사 개최 및 버그내순례길 자료, 기념품 등 총 58점을 담았다.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제40차
당진시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연됐던 차세대 전자여권이 올해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정책전환 되고,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와 함께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사증면은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사증면수가 24면에서 26면으로, 48면에서 58면으로 확대됐다.특히 개인정보면은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
당진시가 남부권역에 다문화(고려인)가족이 확산되면서 이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품으며 갈등을 해소하고 다함께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 「소통하고 화합하는 함께여서 더 좋은 다가온(ON) 페스티벌」을 남부문화스포츠센터 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문화공연, 한복체험 등과 더불어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서로의 문화를 느끼고 공유하며 내·외국인의 갈등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시는 지난 6월 합덕읍 행정복지센터 2층(구 주민자치센터)을 리모델링해 내국인‧외국인이 함께 학